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코틀랜드 분리독립 투표 (문단 편집) == 투표 전 진행 상황 == 2014년 9월 6일 여론조사기관 유고브(YouGov) 조사 결과에선, 처음으로 스코틀랜드 분리독립 찬성의견이 반대의견을 넘었다! [[http://yougov.co.uk/news/2014/09/06/latest-scottish-referendum-poll-yes-lead/|#]] 그리고 영국 파운드-스털링 환율은 투자자들의 불안감 때문에 나날히 추락하기 시작했다. ~~반면 유학생들은 만세를 부르고 있다.~~ 2014년 9월 8일 독립 찬성의견은 51%, 반대는 49%로 결과를 보이고있다. 투표가 임박하면서 찬반 여론이 혼전 양상으로 들어갔다. [[북해]] 유전의 발견이 스코틀랜드의 경제적 독립을 가시화했고, 이것이 분리독립 운동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있다.~~ 그런데 북해 유전은 점점 채굴량이 떨어지고 있잖아? 하지만 [[천연가스]]가 있지~~ 오일머니를 이용하여 [[노르웨이]]처럼 복지시스템을 갖추자는 것. 실제로 스코틀랜드 분리운동을 이끌고 있는 스코틀랜드민족당(SNP)은 영국 [[노동당(영국)|노동당]]보다 훨씬 진보적 정책을 제시하고 있다. 물론 [[토니 블레어]] 집권 이후 노동당이 '[[제3의 길]]' 슬로건 아래 기존 당 노선과는 굉장히 차이가 있는 우파적 정책을 제시하는 상태이긴 하다. 현재 집권 중인 [[보수당(영국)|보수당]]의 [[데이비드 캐머런]] 내각과 비교해도 크게 다를 바 없는 정치적 성향을 보인다는 소리를 들었다. 그런데 다른 조사기관인 서베이션이 9월 10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독립 반대가 53%, 찬성이 47%로 독립 반대의견이 다시 역전했다. 아직 입장을 정하지 못했다고 답한 유동층 10%를 포함시킨 결과도 반대가 47.6%, 찬성은 42.4%로 오히려 5%p 이상 차이까지 넘어간 상황. 나흘 전 다른 조사기관인 유고브가 발표한 결과와는 큰 차이가 생긴 것이다. 독립 찬성 여론이 위축된 가장 큰 이유는 금융시장의 불안과, 영국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당근 정책 제시와 설득/호소였다. 유고브 조사 결과가 나오자마자 영국의 통화인 파운드 가치가 순식간에 떨어졌고, 이와 같은 현상이 파운드 스털링과 유로 어느 쪽에도 끼지 못하게 된 상황에 놓여, 심각한 경제적 약점이 있었던 스코틀랜드 내부에 큰 불안감을 안겨준 것으로 보인다. 스코틀랜드 내부에서 역시 각종 유화, 우대정책을 내놓으며 접근하는 영국 정치권에게 충분히 얻을 만큼 얻었다는 반응이 나오면서 상당히 독립 여론이 진정되어 가는 것으로 보인다. --북아일랜드, 웨일스 : 호오...-- ~~근데 우린 석유가 없잖아. [[안 될 거야 아마]]~~ 투표 하루 전날인 9월 17일까지 대부분 4%포인트 안팎으로 독립 반대의 의견이 근소하게 앞섰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